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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후 도시기후 (都市氣候 urban climate) 시골지역의 기후와는 달리 대도시지역에서 나타나는 기후조건의 통칭. 도시기후는 온도·습도·풍속·풍향·강수량 등에 있어 건물이 적은 시골지역의 기후와 차이가 난다. 이러한 기후조건의 차이는 도로나 인공구조물 건설 등과 같은 자연환경 변화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데, 예를 들어 커다란 건물, 포장된 거리, 주차장 등은 풍속, 풍향, 강수의 유출량, 한 장소에서의 에너지 수지(收支) 등에 영향을 미친다. 도시 중심부의 대기는 본질적으로 일산화탄소, 황·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산화제 및 다른 미립질(微粒質)의 오염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이물질들은 정유공장과 같은 산업공정, 자동차의 운행이나 사무실 및 공장의 난방시 사용되는 연료의 연소, 고체 쓰레기 소각.. 더보기
제주도 화산회토로 도자기 만들어 화산회토 이용 도자기 개발 성공 [ 2005-01-06 13:03:15 ] 글쓴이 제주도예원 조회수: 40 출처 http://www.chejunews.co.kr/2001/07/2001_0724/lifecult/20010723191859.html , Hit: 17 제주도예원(원장 강창언)이 “화산회토인 제주토는 점성이 없고 저온에서 녹아 버리기 때문에 도자기를 만들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순수 제주도자기 생산에 최초로 성공했다. 23일 10시 대정읍 영락리 5번지 현지에서 제주도예원 연구부(부장 이경효)는 100% 제주산 흙인 제토(Jeto)로 청자유, 백유 등의 고온 소성용 유약을 발라 생산한 순수 제주산 도자기 생산 최초 성공을 발표하고 연구결과와 함께 제주자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작품은.. 더보기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13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는 세계 13위로 상위권이었지만, 삶의 질과 투자환경은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29일 국제기구 및 전문기관의 최근 통계를 토대로 발표한 ‘208개 경제 무역 사회지표로 본 대한민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8874억 달러로 세계 13위, 교역 규모는 6349억 달러로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선박 수주량과 건조량은 각각 세계 1위였으며 조강, 화섬,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 5위로 조사됐다. 선박 스티렌 등의 수출액도 세계 1위였고 반도체 트랜지스터, 컴퓨터, 인조섬유직물, 합성섬유 수출액은 세계 2위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2005년 기준)은 59개로 세계 17위였다. 반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 더보기
GNP와 GDP 남북분단으로 분단비용의 부담이 크다. 그중 전쟁 준비에 대한 국방비의 부담이 가장 클 것 같은데 국방비는 GDP의 2.4%라고 하며(2007).... GNP란 Gross National Products의 약자로, 국민총생산을 말합니다. 일정기간(통상 1년) 동안 한 나라의 국민들이 생산한 각종 재화와 서비스의 최종적 시장가치를 화폐가치로 표현한 것을 뜻한다.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국내총생산을 말합니다.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경내에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GDP는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영토내에서 이루어진 총생산을 나타내는 개념인 것입니다. GNP는 국민총생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의.. 더보기
연어 회귀율 갈수록 줄어 우리나라 떠난 연어, 돌아오는 건 '기적' [조선일보 2007-10-29 03:43:48] 온난화·환경오염 탓, 회귀율 0.2~0.3%대로 냉수성 어종… 높아진 수온에 몰살 가능성도 회유 경로·기간 등 생태 연구도 본격 시작돼 지난 25일 강원도 양양 남대천 하구에 어른 팔뚝의 두 배가 넘는 굵기에 70㎝까지 자란 연어 떼가 물속에서 힘차게 뛰어올랐다. 마침 이곳에 수학여행을 온 인천 논곡초등학교 학생 160여 명이 이 광경을 보고 일제히 탄성을 터뜨렸다. “와! 연어가 올라온다.” “신기해. 환상적이야~.” 이 학교 이충현(11)군은 “연어가 올라오는 모습을 처음 봤어요.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정말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3년 만에 고향으로 되돌아온 연어 연어 떼가 남대천으로 몰려오는 것은 10,.. 더보기
양쯔강 기단의 정체는? 양쯔강 기단의 정체는? 지리관련 카페에서 담아왔어요. ---------------------------------------------------------------------- 1. 기상학에서 양쯔강 기단을 독립된 기단으로 인정을 하는가? 2. 기단으로 인정을 한다면 기단 발원지 성격과 관련하여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여기까지는 저의 질문 내용이고 아래는 기상청 관계자의 답변 내용입니다. --------------------------------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말씀하신 양쯔강 기단에 대해서는 기상학 분야에서도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따라서 독립된 기단으로 인정을 하고 있지만, 다른 기단의 변질된 형태로 보는 견해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행된 자료에서도 양쯔강 기단에 대해.. 더보기
눈오는 날 거지 빨래한다. (눈이 오면 따뜻한 이유?) 눈 오는날 거지 빨래한다. 옛날에는 개울에서 빨래를 했는데, 장시간 추위에 견딜 수 있는 옷을 입지 않고는 빨래를 할 수 없다. 북서풍이 쌩쌩부는 추운 날에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거지에게는 빨래는 아예 생각 할 수조차 없다. 그러나 눈이 오는 날은 그렇게 춥지 않기 때문에 이 날을 택하여 빨래를 하는 것이다. 삼한 사온 중 사온에 속하는 날이 눈이 오는 날이다. 눈이 오려면 구름이 끼어야 하고 구름이 생성되려면 수증기가 응결되어야 하는데 물이 증발할 때 열을 빼앗아 간다. 증발된 이 수증기가 응결할 때는 빼앗아갔던 열을 내놓게 되므로 기온이 그만큼 따뜻해지는 것이다. 춥지 않은 겨울날 내리는 눈은 눈 결정이 엉겨붙어 함박눈을 만들어 낸다. 너무 추운 날씨에는 눈 결정이 그대로 얼어붙어 가루눈이 되어 내.. 더보기